확정안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시 영향력을 줄이고 면접 강화하는 큰 틀이 바뀌지는 않을거 같아요. 이 내용이 고등선택, 사교육 활용 등과 어떻게 관련이 될지.. 아직 교육계의 반응이 어떤지에 대한 기사는 없네요. 개인적으로 그려지는 생각은 있지만 확정도 아니라고 하니 아 그렇구나. 하고 지켜봅니다. 서울대니까요. ㅋㅋㅋ
2028학년 서울대 대입전형 개편을 위한 대입정책포럼’ 주요내용
핵심현안 :
최근 4년간 합격생의 지역 편중과 고교 편중이 심화하고 합격생 배출 고교 수 감소
정시확대와 의대 선호가 맞물려 학생 미등록과 휴학, 자퇴가 급증하는 등 이탈률 심화
수시 합격생의 약 95% 현역, 정시는 약 60%가 재수 이상
주요내용 :
1, 서울대 “정시 40% 제고 필요”.. “정시확대로 이탈률, 지역 편중 심화”
: 정시40%’로 강제한 수시/정시 선발 비율을 재고해야
2. 수시 서류/면접 강화, 정시 교과역량평가 강화
: 정시 교과역량평가 ‘2단계 20%→40% 확대’, 현행 교과평가를 교과역량평가로 심화해 반영
- 수능은 학생의 기초적인 지식이해 수준을 객관화하는 요소로 활용
- 실질적 우수성을 검증하는 ‘역량’ 평가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보완
- 단계는 수능100%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60%+교과역량평가40%로 반영
- 평가등급 역시 현행 ABC에서 A A+ B B+ C C+ D의 7단계로 세분화
3. 수시 지균 ‘수능최저 폐지’ ‘모집인원 확대’ ‘고교별 추천인원 확대’
- 국수영탐(2과목) 중 3개 등급합 7이내 -> 폐지
- 학교 교육 기반의 종합역량평가를 위해 면접평가를 강화
- 고교별 추천인원은 현 2명에서 3명까지 확대
4. ‘무전공 확대’ 광역/열린전공 선발 신설
- 2028대입 목표로 개발한 ‘SNU 역량평가 면접’ 일부 적용을 검토
5. 심층 역량평가 면접 ‘SNU역량평가 면접’ 도입
: 학생 주도적 답변이 가능하도록 열린 문항의 면접을 시행
△창의적 문제해결 면접 : ‘현실적 문제 상황을 배운 지식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’
(예) 실험과 관련한 그림과 제시문을 주고 여기서 관찰되는 것과 이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
△융합적 과제수행 면접 : 배운 지식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활용해 프로젝트 성격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평가’
(예) 대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목적, 필요성 등을 제시하도록 질문하는 식
△분석적 주제토론 면접 : ‘첨예한 논쟁 주제나 다양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주제를 제시해 이에 대한 의견과 입장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종합적/창의적 사고와 지식 탐구, 의사소통, 공동체 등을 평가’
(예) ‘자장면’과 ‘짜장면’은 맛이 같은가, 다른가? 를 주제로 한 제시문을 주고 이 지문을 자유롭게 활용해 답하라는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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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링크 : https://www.veritas-a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932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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